한국일보

웰빙 필라테스-둔부 스트레치(Gluteal Stretch)

2008-08-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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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은 항상 움직여야 신진대사가 이루어지고 외부로부터 적당한 자극이 없으면 능력이 저하되어 자연적으로 수축탄력성을 잃고 굳어져 버린다.
운동을 자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다리를 벌리고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스트레칭의 유연한 동작은 때로는 부담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유연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스트레칭은 시간이 날 때 마다 몸을 움직이고, 늘려주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적당한 준비운동 없이 근육을 무리하게 이완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것은 또 다른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스트레칭은 매일 운동을 해야 효과를 최대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오랜 기간 동안 쉬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 버린다.
지난주에 배운 허벅지 뒤쪽 강화운동을 한 후에는 또한 둔부 스트레칭을 함께 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시작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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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구부린 채로 매트에 똑바로 누워서 먼저 두 다리로 ‘ㄱ’자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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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의 발목을 왼발 발목에 크로스 시킨다. 숨을 들이쉰다.


■숨을 내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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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들어서 두 손으로 왼쪽 허벅지를 감싸 안아준다.

■숨을 들이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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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내리고 내쉬는 숨에 무릎을 가슴 쪽으로 잡아 당기며 둔부가 스트레치되는 것을 느껴본다. 이 동작을 하는 동안 꼬리뼈는 항상 바닥에 붙어 있어야 한다.

이연경 (E-댄스원장)
(213)20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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