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작은힘으로 큰힘을 만들자

2008-07-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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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다 불황이다 해도 이렇게 상황이 급변하는 것을 보는 것은 미국와서 28년만에 처음인 것 같다.
물론 개스값이 가장 큰 심리적 원인 인 것 같은데 하기야 예전에는 개스 값이 갤런당 99전 일때도 있었으니 갤런당 5불을 목전에 두고 있는 현실을 볼때는 기가 턱 막힐따름이다. 어디 개스뿐이랴?
생필품의 가격이 줄줄이 오르니 석유에 너무 많이 의존하는 현실에서 볼때는 어찌보면 당연하다고나 할까? 당면한 수입 지출의 unbalance 나 사업부진으로 인한 페이먼트 연체나 프로퍼티의 에큐티 증발로 인해 새로운 사업계획이나 확장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는일이 비일비재 한 요즘 과연 그러면 넋놓고 이 현실을 바라만 보고 있을것인가? 에 대해서는 아무도 긍정을 할수 없는 것이 작금의 상황인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과연 그러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하는것에 대해 나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이야기 하고저 한다.

1. 이 부정적인 현실을 실현 가능한 긍정적이 현실로 바꾸어 보자
사실 큰돈은 경제 공황에 번다고 한다. 그만큼 하고저 하는 사람에게는 큰 기회가 될수 있다는 이야기 이다. 지금까지 비즈니스 부동산 만을 고집하면서 남들보다도 힘들게 부동산을 해왔다고 생각하는 나에게는 요즘의 부동산 시장이 이 아침에도 설레임을 안고 일을 시작했다는 어느 재벌의 마음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껴진다.
예전 같으면 시장에 안나오던 물건들이 요즘은 많이 나오는 것. 또 은행이나 금융기관을 통해 매물구입이 훨씬 용이해 졌다는 것 등등 현실은 상당히 빠르게 변하고 있는것이다.

2. 일생에 한번 올까 말까 한 찬스로 만들자
공급이 있는곳에는 분명히 수요가 있다. 비록 지금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비즈니스 부동산은 집이나 컴머셜 프로퍼티와는 다른 생존의 문제인것이다. 꼭 수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연 그수요를 어떻게 충족시켜서 서로 윈윈할수 있는 현실로 만들것인가?


3. 작은자본이 뭉치면 큰힘이 될수 있다
내 손님들중에 많은 분들이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한다. 내 직업을 지키면서 Extra수입을 좀 만들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아니면 내게 맞는 좋은 비즈니스를 찾아줄수 없는가? 하지만 직장일을 하면서 다른 직업은 찾기란 그리쉬운일이 아닌 것을 손님들도 다 알고 있으면서?
답은 딱 한가지. 가지고 있는 자본으로 뭉쳐야 가능하다는 것. 예전에는 한국사람들이 개개인의 능력을 뛰어나지만 동업은 안된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하곤했다.
하지만 옛날 이야기 자꾸 하면 무엇을 하겠는가? 작은 자본이라도 같이 투자하고 같이 거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4.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한 프로퍼티에 51%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비즈니스를 구입(전망이 있으나 현주인의 능력부족으로 운영과 수입의 최대공약수를 뽑지 못하고 있는것들이 상당히 많다) 운영과 자본을 분리 운영극대화를 통한 이익의 분배
▲은행에 페이먼트 연체되고 있는 비즈니스중 선별해 구입후 운영과 자본을 분리 운영극대화를 통한 이익의 분배 및 재판매
▲특히 은행이나 Lender 에 페이먼트 연체 되고 있는 비즈니스인 경우 상당한 nego의 폭이 크기 때문에 비즈니스 운영의 specialty를 가지고 있는경우 많은 benefit 이 기대됨
▲또 다른 방법으로 은행이나 기타 Lender의 Note나 voucher을 구입해서 사업 활성화를 기대 할수 있음
▲비즈니스 딸린 프러퍼티는 비즈니스 매출에 근거해 땅값의 가치가 정해짐(맥도날 KFC 버거킹등등)으로 비즈니스 이외의 프로퍼티 가격의 상승을 가질수 있다

*항상 큰일이던 작은일이던 시작이 반이라고 현재의 불리해저만 가는 이 경제 상황을 남의집 불구경만 하듯이 할것이 아니고 오늘 당장이라도 계획을 잘세워 Extra 수입을 만들어 가야만 할것이다
(213)434-0001
김팔팔
KIM88.com 부동산회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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