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드웨스트대학, 체육 석사.영어교사 과정 개설

2008-07-0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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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웨스트대학 워싱턴 캠퍼스가 태권도 석사 과정과 영어교사 자격증 취득 과정인 ‘MA-TESOL’을 개설, 관심을 끌고 있다.
애난데일 캠퍼스 주소로 ‘I-20’를 발행하고 있는 미드웨스트대가 이 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마련한 태권도(체육학) 석사 과정은 재미태권도협회(회장 김광웅)와한국 국기원, 버지니아 및 메릴랜드 태권도협회 등과 협력해 현직 사범들에게 학위를 수여하는 코스. 한국 무도대학 출신 유단자들에게는 미주 태권도장에서 연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MA-TESOL’ 과정 역시 버지니아 지역 정규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개설된 학과로, 유학생도 일정 수준의 영어 실력이 되면 ‘TESOL(24학점)’ 자격증을 갖게 되고 12학점을 더 하면 ‘MA-TESOL’ 학위가 정식 수여된다.
등록 접수는 가을학기 개강일인 8월18일까지 계속 받는다.
지난 4월1일 오픈한 애난데일 캠퍼스는 연방교육부와 고등교육인준협회인 ‘TRACS’로부터 5월20일 캠퍼스 이전 허가를 받았고 6월24일 I-20 자체 발행 자격도 취득했다. 가을학기 과정은 학사, 석사, 목회학 석사(M/Div), 박사 등. 고유경 박사가 워싱턴 학장을 맡고 있다.
문의 (571)730-4750
(703)626-8712
주소 7535 Little River Tnpk. #325-C.
Annandale, VA 22003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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