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Three Magic Words & Smile

2008-06-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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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기름 값과 물가는 오르고 언제 안정이 될 줄 모르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전체적인 불경기 그리고 예전 같지 않은 변화 많은 날씨 등으로 우리의 마음에 희망보다는 걱정이 얼굴에는 어두움을 가져다주는 현실이다.

미국에서 이만 생활을 하는 우리 교포 특히 이민 일 세대는 오랜 미국 이민 생활을 해오면서 때로는 우리의 언어인 한국어 단어나 표현을 잊어버리고 그렇다고 영어를 우리의 언어처럼 자유자재로 사용 하지도 못하는 언어적인 미아 그리고 미국식과 옛날 한국식, 현재의 한국식에서 오는 다른 문화적 차이와 적응문제로 문화적 미아가 되어가는 우리 자신을 보고 느끼는 경우를 경험하게 된다.

영어라는 언어는 다른 외국어와 마찬가지로 남 가주에서는 배우기도 어려운 언어이기도 하지만 영어에는 표현에 냉정함도 있으나 의사소통의 간결함이 포함되어 있어 한국어보다 의사전달에 편리한 경우가 있다.


많은 경우 영어는 우리의 언어 한국어 보다 오히려 어색하지 않고 쉽게 표현과 의사 전달을 분명하게 해준다.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잘 알고 많이 사용하고 있는 단어들이지만 때로는 실천하기 힘든 다음 Three magic words와 smile을 내 것으로 만든다면 부부 자식 간이나 친구나 직장 동료 등 대인관계에 얼굴 붉히고 싸우지 않고 상처 받지 않고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으리라 본다. 좋은 말 한 마디가 천 냥 빛 을 갚는다고 했다.

우리 한국 사람들과 달리 미국 사람들은 언어와 문화 자체가 그런지 Three magic words와 smile은 자연스럽게 생활의 일부인 것처럼 느껴진다. 첫째 단어는 thank you이다. 미국 사람들은 아무리 사소한 일에도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않는다. 우리는 유교 교육을 바탕으로 성장해서 그런지 다른 사람을 칭찬하거나 고맙다는 표현에 많이 인색한 편이다. 고맙다는 소리를 들어서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둘째 단어는 please이다.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거나 물건을 살 때 또는 부탁을 할 때 대접을 받을 때 꼭 사용하는 단어이다. 모르는 것을 알고자 할 때나 다른 도움을 필요로 할 때 간곡히 부탁을 하면 거절하기 어려울 것이다.

셋째 단어는 sorry이다. 아무리 사소한 실수를 하더라도 꼭 사과를 하는 습관이다. 우리는 식당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서 잘못을 해놓고도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잘못에 무감각한 사람들을 대하면서 우리는 우울해 진다.

잘못했다는데 더 이상 무엇을 따지겠는가. 자연적인 용사와 이해를 얻게 된다. 마지막으로 SMILE이다. 길을 지나다 같은 한국 사람끼리는 다른 사람과 마주치면 웃지도 못하고 조사하듯 위아래로 훑어보고 지나친다. 반면에 미국 사람들은 환한 미소와 인사를 건네면서 상대방에게 미소를 하게끔 만든다. 웃는 얼굴에 함부로 침 못 뱉는다고 우리는 너무나 많이 들어왔다. 지속적인 반복과 연습은 우리를 변화 할 수 있게 해 준다.

“독자 여러분! 지난 15년 동안 저와 같이한 손님들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혹시 서비스가 만족하지 못했다면 사과드리고 언제든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 바랍니다. 미국 이민 생활에서 좋은 변호사, 회계사, 부동산 에이전트를 만나면 이민 생활의 반은 성공입니다.”

알렉스 김
팀프로 부동산 대표
(818)399-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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