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크리스천 록 밴드 ‘The KRY’ 초청 공연

2008-06-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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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리지 소재 에브리데이교회(담임목사 최홍주·17037 Devonshire St.)에서는 6(금)~7일(토) 오후 7시30분~9시30분 유명 크리스천 록밴드 ‘The KRY’ 초청 무료 공연을 갖는다. 이번 집회는 밸리의 젊은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영성 부흥회로 음악과 설교, 간증 등으로 엮어진다.

The KRY는 캐나다 출신의 4인조 크리스천 밴드로 1992년부터 약 16년 동안 미 전국에서 공연을 통해 복음 전파에 주력해 왔다. 교회와 더불어 힘을 합해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게 단순 명료한 복음을 전하고 구원의 메시지가 결신자들의 삶 속에서 항구적 영향을 미치게 하는 동시에 각 분야에서 리더들을 양육, 제자를 만드는 것이 이들의 사역의 핵심이다.

청소년들과 그리스도와의 특별한 만남을 이번 콘서트는 무료로 행사 후 교제 및 간식 시간도 마련되며, 경관이 배치돼 젊은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행사 주제는 ‘Reckless’(무모함). 영어교육부 폴 김 목사는 “요즘 젊은이들은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마약, 10대 임신, 범죄가 모두 무모함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문제는 무모함 자체가 아니라 그릇된 것에 대해 무모하다는 것이다. 이번 집회를 통해 우리가 무모할 정도로 아낌없이 사랑해야 할 대상은 오직 예수님 한 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문의 (818)882-6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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