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D 법주사, 의료봉사

2008-05-2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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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의 워싱턴 법주사(주지 허관 스님)가 지난 25일 정기법회와 함께 한인동포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버지니아 타이드워터에서 35년째 진료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경욱 박사가 특별 초청돼 무료 진료 및 건강 상담 행사를 진행했다.
또 이경례 강사는 라인댄스 강습회를 맡아 누구나 손쉽게 건강을 다질 수 있는 라인댄스를 가르쳤다.
허관 스님은 “이번 행사는 특히 언어 소통문제나 불편한 교통 때문에 병원에 가기 힘든 분들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매년 2회정도 무료 진료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며 올 가을에는 독감 예방접종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19712 Golden Valley Ln.
Brookeville, MD
문의 (301)570-8040.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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