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여행클럽’ 17번째 여행

2008-05-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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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여행클럽’ 17번째 여행

LA 여행클럽은 매년 2회에 걸쳐 대륙횡단 여행 장도에 오른다. 올 여름은 오는 7월7일 대륙횡단에 떠난다.

대륙횡단 떠납니다

LA 여행클럽이 오는 7월7일 17번째 대륙횡단 여행 장도에 오르면서 동행할 여행 동호인을 모집하고 있다.
땅이 너무 넓어 미국에 살면서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여행, 미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꿈에 그리는 이 여행은 기후 좋은 서부, 끝도 없이 펼쳐지는 지평선의 광활한 평야와 전형적인 백인 거주 보수지역인 남부, 숲이 우거지고 미국의 정신적 지주인 동부 등을 돈다.

완벽한 완주는 어렵지만 40여 명소, 30여개 주와 20여개의 관광명소 그리고 25개의 국립공원 1만마일을 3주 22일간 두루 섭렵한다.
17회의 노하우로 여러 바이웨이(Byway)와 시닉루트(Scenic Route) 그리고 지름길 등을 개척해 최소시간에 최대 관광효과를 터득한 LA 여행클럽은 특히 이번엔 볼거리가 노다지인 와이오밍을 돌아 다코타 지역과 일리노이, 보스턴, 뉴욕, 워싱턴 DC, 캐롤라이나, 콜로라도, 유타, 뉴멕시코, 애리조나주 등을 경유한다.


여행 동호인 모임이라 상업적인 성격이 아니고 모든 비용은 동행자들이 공동 부담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팁(tip)이나 샤핑, 옵션이 일체 없다. 매식을 하든지 취사를 하든지 각자 식사로 해결하고 입장료는 필요한 사람만 지불하고 차량 비, 톨(toll)비, 주차비는 서로 분담한다. 성인들만을 위한 장거리 여행이라 어린이 동행은 사절한다.
문의 (646)251-7862
zxcvbnmjameskim@yahoo.com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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