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톨릭 청년연합 ‘아나빔’ 12일 ‘연합 열린 미사’개최

2008-04-0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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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가톨릭 청년연합 ‘아나빔’(Anawim·히브리어로 ‘가난한 자’)은 12일(토) 오후 6시30분 토랜스 소재 백삼위 한인성당(2701 W 237th St.)에서 ‘연합 열린미사’를 갖는다.

1년에 한 차례씩 열리는 이 연합 미사에서 참석자들은 특별히 남가주 한인 사제 양성과 마음대로 믿을 수 없는 북한 청년들을 위해 묵주기도를 하게 된다.

LA카운티에서 바실, 아그네스, 바오로, 성삼, 밸리, 프랜시스코, 백삼위 성당, KYCR(남가주 청년 성령쇄신봉사회) 등과 오렌지카운티에서 토마스, 순교자, 엘리자베스 성당, 성경센터(CBLM) 등이 참가한다.


주최측은 “대학생에서 30대 초반에 이르는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열린 미사는 가톨릭 청년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며 “미사 후에는 서로 교제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남가주 10개 한인 성당 청년회와 청년봉사회, 성경센터 등이 가입돼 있는 연합회인 아나빔은 지난 2005년 1월 출범했으며, 김시몬 회장을 거쳐 잔 홍 회장이 이끌고 있다.

문의 (714)875-2086 잔 홍 회장, (213)675-2755 박치훈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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