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 높이는 쿨한 ‘명품’사무가구

컴퓨터, 전화, 파일 커버 등 기본 사무기기를 올려두는 책상과 의자 정도만 있으면 업무를 위한 모든 사무가구가 구비됐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어떤 종류의 회사든 사무실 환경이 어떠한가에 따라 업무의 효율성과 작업 속도가 달라진다면 제대로 디자인된 사무가구로 사무실을 꾸미는 것은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인 실적 향상을 위한 첫 걸음이 아닐는지.
전 세계적으로 유수한 회사로 꼽히는 유명 컴퍼니들은 쾌적하면서도 쿨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예산이 따로 책정될 만큼 오피스 인테리어에 신경 쓰는 추세인데 그 중심에 한국의 대표 사무 가구 브랜드인 ‘퍼시스’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시장점유 60%의 한국의 대표 브랜드
LA 한인타운에 ‘웍 라이프 센터’ 문열어
모던한 디자인에 인체공학적 기능 탁월


세계적인 명품 사무 가구로 통하는 ‘퍼시스’는 자체 공장 6개와 대규모 물류센터 2곳을 운영하는 회사로 이미 한국 시장점유율 60%, 생산량 세계 11위를 달리고 있으며 전 세계 40여국으로 수출중인 대표적인 한국 사무가구 브랜드다. 자랑스러운 메이드 인 코리아 사무가구인 ‘퍼시스’가 LA 한인 타운에 웍 라이프 센터(work life center)를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미국 주류 시장 진출을 위한 첫걸음 내디뎠다.
퍼시스 미국 서부지역 판매를 총괄하는 조셉 장 대표는 “삼성 핸드폰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품이라면 퍼시스는 세계적인 사무가구로 통하는 한국의 대표 브랜드”라며 “인천공항, 정부 종합청사, 대검찰청 등 한국의 유명 기관과 서울대, 연고대 등 유명 대학에서는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퍼시스’가구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 대표는 “퍼시스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미국에 진출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미 미국의 유명 대학이나 회사에서도 디자인과 품질을 인정받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퍼시스 사무가구의 가장 큰 특징은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세련된 디자인. 거기에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동선을 고려해 설계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이 결부되어 기능적인 면에서도 탁월하다는 것. 어디서나 볼 수 있는 ㄱ자형 사무용 책상도 ‘퍼시스 브랜드’는 ㄱ자 안쪽을 곡선으로 둥글려 책상 전체가 작업 동선에 충분히 포함되도록 했다. 곡선 모양의 중간에 앉으면 의자를 따로 움직일 필요가 없으며 불필요한 이동이 줄어 더욱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사무 의자 역시 앉는 사람의 체형과 체중을 기억하는 메모리폼이 내재되어 있고 높낮이, 의자 폭, 팔걸이, 목 받침대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개개인의 특성에 맞도록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편안한 업무는 물론 완벽한 휴식까지 누릴 수 있다.
거기에 아기자기한 수납 시스템과 서랍 마다 구비된 오거나이저는 한눈에 사무용품과 파일을 파악할 수 있어 업무 진행 속도도 한결 신속해질 뿐 아니라 파티션마다 썼다 지웠다 할 수 있는 메모용 화이트보드와 자석 기능의 메모판도 설치할 수 있어 그야말로 완벽한 업무 환경 연출이 가능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사무실 전체 이미지와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한 동선을 연출해주는 파티션 등 쾌적한 사무 환경 연출을 위한 모든 것 뿐 아니라 회사 로비의 손님 대기실, 회사 중역을 위한 가구와 소파, 컨퍼런스 룸에 필요한 시스템 일체를 구비하고 있다. 가격대 또한 저렴한 제품부터 럭서리 라인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것 역시 퍼시스 사무가구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 하나다.

퍼 시 스
▲ 주소: 3699 Wilshire Blvd.
#750. Los Angeles
▲ 전화: (213)388-6258

<성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