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립대 박성배 불교학 교수 특별법회

2008-03-1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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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서 14일부터 사흘간

고려사(주지스님 범경·500 N. Western Ave., LA)는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학교의 박성배(사진) 불교학 교수를 초청, 특별법회를 연다.
일시 및 주제는 14일(금) 오후 7시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15일(토) 오후 7시 ‘무엇이 문제인가’, 16일(일) 오전 11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3년간의 출가생활 기간에 성철 스님의 상좌를 지내기도 한 박 교수는 공부를 더하기 위해 환속한 학자. 동국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달라스의 남감리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UC버클리에서 원효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국대 교수를 지내기도 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깨침과 깨달음’ ‘몸과 몸짓의 논리’ ‘The Korean Buddhist Canon: Descriptive Catalogue’ ‘The Four-Seven Debate’ 등이 있다.
이번 법회는 한국 불교를 미국에 알리고 있는 그의 불교철학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 ‘불교의 선사상, 깨침과 닦음’을 중심으로 설법한다. 문의 (323)97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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