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아메리칸 앤틱 쇼가 맨하탄 소재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125 W 18th St)에서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45명의 저명한 미술상이 전국 최고 수준의 미 민속예술(Folk Art)을 소개하는 이번 행사 입장료는 18달러,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오픈한다. 문의:212-675-5200
미국문학을 좋아하는 한인이라면 ‘맨하탄 투어스’가 주최하는 ‘리터러리 그리니치 빌리지(Literary Greenwich Village) 워킹 투어에 참가해보자. 마크 트웨인, 싱클레어 루이스, 에드가 앨렌 포, 에마 라자러스 등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와 시인들이 작업했던 주택 및 카페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가격은 15달러.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12가와 5애비뉴 교차점에서 시작된다. 문의:732-270-5559
할러데이 기간동안 로켓츠와 크리스마스 스펙테귤러를 공연하는 뉴욕시의 명물 라디오 시티 뮤직홀(1260 Sixth Ave) 내부를 투어하고 역사도 배울 수 있는 ‘스테이지 도어 투어(Stage Door Tour)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진행된다. 투어 참가비는 성인 17달러, 어린이는 10달러이다. 문의: 212-307-7171
92가 Y(1395 Lexington Ave at 92nd)는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전미 국무장관 매들린 올브라이트를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은 저서 ‘메모 투 더 프레지던트-일렉트’를 소개한다. 문의: 212-415-5500
브루클린 시립 중앙도서관(Grand Army Plaza at Flatbush Ave)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금요일 영화의 밤’ 행사의 일환으로 오드리 햅번이 주연한 추억의 명작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무료상영한다. 뉴욕시 5 애비뉴에 위치한 티파니 보석상의 50-60년대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문의: 718-230-2100
뉴욕시 레코드&CD쇼가 오는 19일 오전 10시~오후 4시 맨하탄 소재 할러데이 인(: 440 W 57th St)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6달러,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음악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레코드, CD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문의: 973-209-6607
뉴욕 히스토리컬 소사이어티(170 Central Park West)는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기는 뉴욕(Here Is New York)’ 전시회를 갖는다. 911 테러사태, 그라운드 제로의 모습을 무빙 이미지, 사진으로 볼 수 있다. 문의: 212-873-3400
시다 레이크 컨템퍼러리 발레(547 W 26th Street)는 이번 주말까지 2008 윈터 시즌 공연을 펼친다. 스틴 셀리스의 미 초연작인 ‘라이트(Rite)’를 포함, 다양한 주제의 공연이 펼쳐진다. 문의: 212-244-0015, 티켓 문의 www.smarttix.com
이태리 와인 상인협회(Italian Wine Merchants)는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 유니온 스퀘어에 위치한 스튜디오 리저널(Studio Regionale, 108 E. 16th St.)에서 와인시음회를 개최한다. 이태리의 와인, 음식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문의: 212-473-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