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침례회 남가주교협회장 한종수 목사 선출

2008-01-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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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주 총회 6월 LA개최

남침례회 남가주한인교회협의회는 지난 7일 LA한인침례교회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열고 한종수 목사(사진·얼바인침례교회 담임)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LA, 오렌지카운티, 코이노니아 등 3개 지방회의 연합체로 현역 담임목사 112명, 기관 사역자 15명, 은퇴 목사 28명 등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남가주협의회의 이날 총회에는 62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대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회장으로 단독 추천된 한 목사를 박수로 회장에 추대했다. 한 목사는 850여개 교회가 소속된 남침례회 북미주한인교회 총회가 오는 6월16~19일 LA에서 열리게 됨에 따라 자동 케이스로 총회 제2 부총회장도 맡게 됐다.
한 회장은 “원로 목사님들을 잘 섬기는 한편 힘을 합해 함께 선교하고 작은 교회들을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수석 부회장도 맡고 있다.
다음은 남침례회 남가주한인교회협의회 새 임원진(존칭 생략).
▲회장: 한종수 ▲수석부회장: 서세원 ▲부회장: 장철훈, 오동석, 김영준 ▲총무: 김익현 ▲협동총무: 한순홍, 차동휘 ▲서기: 박영호 ▲회계: 이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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