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선교단체‘오픈 도어즈’추정

2007-12-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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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독교 선교단체인 ‘오픈 도어즈’(Open Doors)가 북한의 기독교 신자를 10만명으로 추산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3일 오픈 도어즈측이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이라고 전제하고 북한의 기독교 신자 추산치를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북한의 “기독교 신도들도 늘고 있는 것으로 세계 기독교 단체에 보고되고 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탈북자 출신 강철호 전도사는 “북한 사회라는 특수 사회에 살고 있다 보니까 주민들이 세계적인 축제날인 성탄절도 모르고 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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