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교 신간

2007-12-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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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씨‘새 술에 취한 사람들’

로랜하이츠 거주 박혜숙씨가 ‘새 술에 취한 사람들’(사진·프레이즈 퍼블리싱 간)을 최근 냈다.
성경적상담자협회의 카운슬러인 박씨가 ‘목사님 질문이 있습니다’ 시리즈의 2번째 책으로 출간한 ‘새 술에 취한 사람들’은 뉴에이지 운동, 크리스

‘새 경험 추구’따른 영적 위험에 경고등


천 요가, 관상기도, 하나님의 의지와 인간의 의지, 바리새인의 누룩, 예수님의 눈물, 성도의 거룩함을 이루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엮어졌다.
박씨는 이 책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이 빠지기 쉬운 영적 함정을 예리한 시각으로 짚어내는 한편 이에 대한 대처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저자는 “뉴에이지 운동과 함께 나타나는 영적 위험신호들에 대한 교회의 무감각이 안타까워 책을 썼다”며 “지금은 잘못된 ‘새로운 경험’을 추구함으로써 결국 배교에 이르게 되는 일의 위험을 적극적으로 경고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동료 크리스천들이 성경 말씀에 기초한 균형을 갖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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