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교협 차기 회장에 신승훈 목사

2007-12-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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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단독 공천따라 확실시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박종대)는 현 수석부회장인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 담임)를 차기 회장 후보로 공천했다.
교협은 교단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열린 공천위원회 모임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차기 수석부회장으로는 현 부회장들인 지용덕 목사(미주양곡교회 담임)와 한종수 목사(어바인침례교회 담임)을 공천한다고 밝혔다.
10일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열리는 교단 대표 총회에서 단독 공천된 신승훈 목사는 과반수 찬성을 얻어 차기 회장으로 인준될 것으로 유력시되며, 지 목사와 한 목사는 수석부회장 자리를 놓고 표 대결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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