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로 나온 성탄 소품

2007-11-28 (수)
크게 작게
은색 양초·루돌프 접시·별 스탠드·눈사람 머그
크리스마스 분위기 ‘확’

추수감사절이 언제 지났는지 무섭게 어느새 라디오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흘러나온다.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세상은 발 빠르게 크리스마스와 더 나아가 다가올 새 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 한해가 갔다고 한탄하고 있을 게 아니라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가슴 설렘을 느껴보는 것은 한 해를 마감하는 아쉬움을 달래는 방법이다. 식기와 주방 용품 등으로 유명한 윌리엄스 소노마와 크레이트 앤드 배럴, 포터리 반이 올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따끈따끈한 크리스마스 아이템들을 모아봤다.

윌리엄 소노마
▲앤틱 실버 양초
앤틱 머큐리 글라스가 뿜어내는 우아한 캔들 라이트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켜 보자. 우아한 컬러의 양초는 메탈릭 실버 페인트가 칠해져 촛불을 은은하게 비쳐준다. 양초 하나 당 45시간 연소하며 지름 4, 높이 4인치 크기다. 2개 세트에 29달러.


HSPACE=5


▲스노맨 셰프 머그 세트
앙증맞은 스노우맨 셰프 그림이 그려진 머그잔과 세트로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겨볼까. 할러데이 베이킹과 크리스마스트리 데코레이션을 위해 작업복을 입은 스노 셰프의 모습이 우스꽝스럽다. 핫 초컬릿 혹은 소다 등을 담기에 안성맞춤. 마이크로웨이브와 식기 세척제 모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4개들이 세트 29.95달러. 접시와 스푼 각각 4개들이 세트 29.95달러.

HSPACE=5


크레이트 앤드 배럴
▲크리스마스 트리 양초 받침대
핸드-메이드 별 모양 트리 양초 받침대를 테이블에 놓아두면 멋진 크리스마스 세팅이 완성된다. 양초 대신 크리스마스 트리 오나먼트를 달아도 좋다. 스탠다드 사이즈의 티 라이트(tea light candle) 양초 8개를 올릴 수 있다. 29.95달러.

HSPACE=5


▲눈 결정체 모양 냄비 받침
눈 결정체의 정교한 모양을 본 떠 만든 냄비 받침은 식탁 위에 우아하면서도 포근한 겨울을 불러온다. 냄비 받침 아래에는 작은 발이 달려있는데, 오븐에서 갓 꺼낸 그릇이나 냄비도 바로 올릴 수 있다. 9.95달러.

HSPACE=5


포터리 반
▲그래픽 루돌프 스퀘어 애피타이저 플레이트
산타의 영원한 친구. 루돌프가 웃음 짓는 서빙 플레이트로 애피타이저를 서브해 보자. 하얀 도자기에 은빛 테두리로 장식된 이 고급스러운 접시는 파티 분위기를 한결 돋워 줄 것이다. 4개들이 세트 39달러.

HSPACE=5


▲테이블 린넨
100% 순면으로 만든 린넨으로 포근하면서 편안한 크리스마스 테이블을 꾸며보자. 루돌프와 산타 그림이 아기자기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이다. 머신 세탁 가능하다. 칵테일 냅킨 9개 세트 34달러, 디너 냅킨 9개 세트 54달러, 테이블 러너 59~79달러.

HSPACE=5


▲별 모양 3층 스탠드
크림 색상의 도자기로 만들어진 스탠드는 핸드 메이드 제품. 별 모양의 접시가 층층이 쌓여 있는 별 모양 스탠드는 아기자기한 모양의 쿠키, 혹은 애피타이저를 담아 놓기에 좋으며, 크리스마스 등 할러데이 파티용으로 그만이다.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하다. 59달러.

HSPACE=5


<홍지은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