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학생 초대‘추수감사절 잔치’

2007-11-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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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한인·나성영락교회 잇단 개최

나성영락교회(담임목사 림형천·1721 N Broadway, LA)와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가 명절이 더 쓸쓸한 마음들을 위해 한턱 쏜다.
나성영락교회는 23일 오후 6~10시 청년들과 유학생들을 위한 추수감사절 파티를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미국에 가족들이 없어 명절을 쓸쓸하게 보내야 하는 이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것으로 교우가 아니라도 대학생 이상 청년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714) 296-4360 장창호 전도사
한편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1645 W. Valencia Dr., Fullerton)는 이에 앞서 22일 오후 5시30분~9시30분 ‘터키 타고 한국 가자’라는 타이틀로 유학생 및 가족들을 위한 칠면조 잔치를 마련한다.
본당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중·고·대학생과 연수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한국 왕복 항공권 2장 등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교회측은 20명에게 장학금도 지급한다. 문의 (714)446-6200 송종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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