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용성형코너 - 맞춤(Custimized) 성형수술

2007-11-1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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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이 발전해 변하듯이 우리의 말도 변하면서 신생어가 나오게 마련이며 어느 사회나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의학 부문에서도 마찬가지다. 그 중에서 학문적인 것이 아니고 광고용으로 환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많은 신생어가 있는데, ‘회춘성형’ ‘매직 리프트’ ‘콤보치료’ ‘맞춤성형’ 등이 최근 한국에서 유행이란다.
맞춤성형이라 하면 그 환자의 나이와 체형에 맞게 수술을 해준다는 것인데, 현재 어떤 의사가 모든 것을 고려하지 않고 커스터마이즈드 되지 않은 수술을 하겠는가? 이같은 것들은 모두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려는 얄팍한 상술에서 나오는 신생어인 것이다.
제대로 된 의사라면 어떤 문제든지 신체의 모든 면을 고려하여 바로 그 환자에만 맞는 치료 또는 수술방법을 택할 것이다. 눈에 띄는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정말 실력 있고, 환자를 위하는 의사를 찾고, 또 그 의사를 믿는 상호 신뢰가 더욱 중요하다. (213)487-6000

원 종 만 <타운미용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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