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야후, 메신저 9.0 선보여

2007-10-3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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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는 이 회사 사진 공유 서비스인 플리커와 연동한 `야후 메신저 9.0’의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용자는 대화창에서 플리커의 사진과 유튜브 동영상의 인터넷 주소(URL)를 보내면 별도의 익스플로러 창을 띄우지 않고도 해당 콘텐츠를 재생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사진 공유창 하단의 버튼만 누르면 플리커에 저장한 사진을 불러와 상대방과 공유할 수 있다.


또 이용자가 등록한 이메일 주소로 메일을 보낼 수 있고 오프라인 상태의 상대방에게 텍스트 메시지 뿐 아니라 음성 메시지도 남길 수 있다.

특히 `시만텍 노튼 안티바이러스 2007’의 안티 바이러스 기능을 갖추고 있어 무제한 용량의 파일을 안전하게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야후코리아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영 기자 thedopest@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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