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생태 수제비 매운 전골

2007-10-3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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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생태 큰 것 1마리, 무 3인치 정도 1토막, 애호박 1/3개, 감자 2개, 굵은 파 1/3대, 붉은 고추 2개, 미나리 10줄기, <수제비 반죽> 밀가루 1컵, 물 2~3큰술, 소금 1/3작은술, <육수> 물 7컵, 국물용 멸치 1컵, 다시마 1장, 청주 2큰술, 무 2 1/2인치 길이 1토막, <전골양념>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 3큰술, 고추장 2큰술, 국간장 2큰술, 다진 생강 1/2큰술
▲만들기: 멸치는 손질하고 무는 2~3등분 한 뒤 다시마와 함께 냄비에 담아 물을 붓고 끓인다. 국물이 끓으면 청주를 넣고 5분쯤 더 끓여 전골 양념을 푼다. 그릇에 밀가루와 소금, 물을 넣고 숟가락으로 섞은 뒤 손으로 고루 치대어 한 덩어리로 뭉치면 비닐랩을 씌워둔다. 생태는 2인치 길이로 토막내 손질한다. 무와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감자는 동그랗게 썬다. 파와 고추는 어슷썬다. 미나리는 손질해 2 1/3인치 길이로 썬다. 전골 냄비에 생태를 담고 미나리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채소를 얹는다. 위의 만들어 놓은 육수를 넣고 끓이다 중간 불로 줄인다. 수제비 반죽을 얇게 뜯어 조금씩 넣는다. 먹기 직전에 미나리를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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