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Hot Item- ‘타투 라인’

2007-10-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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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 와이어… “이국적이며 실용적”

LA 소재 디자인 회사 ‘아텍니카’(Artecnica)가 진행 중인 ‘양심 디자인 프로젝트’(Design with Conscience)의 최신 디자인 라인 ‘타투’(taTu)를 선보였다.
아텍니카 디자인 펌에서 실시하고 있는 ‘양심 디자인 프로젝트’는 네덜란드 출신 디자이너 토드 분트(Tord Boontje)와 같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들이 개발도상국의 솜씨 있는 장인들과 함께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어 선보이고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다.
경쾌하면서도 견고해 보이는 와이어를 주로 사용한 ‘타투 라인’은 간이의자인 스툴(stool)을 비롯해 트레이로도 변경이 가능한 커피 테이블과 사이드 테이블, 과일을 담아둘 수 있는 보울과 배스킷, 트래시 캔 등 홈 인테리어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소가구와 홈 액세서리 아이템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타투라인’은 디자이너 스테판 벅스(Stephen Burks)가 디자인하고 아프리카 짐바브웨와 남아프리카의 예술가들이 함께 완성한 제품들로 함석 와이어를 주재료로 사용해 이국적인 느낌을 연출하면서도 실내외에서 두루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타투 라인에서 선보인 신제품들은 멜로즈 거리에 위치한 스토어 ‘핏추 소사이어티’(Fitzsu Society)에 전시 판매 중으로 품목에 따라 172-550달러면 구입할 수 있다.
7970 Melrose Ave. LA. (323)655-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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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 INF-’칠레위치’

“심플하고 모던한 패브릭 눈길”

윈도 커버링에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샵 ‘셰이드 스토어’(Shade Store)가 모던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인 펌 ‘칠레위치’(Chilewich)와 제휴를 맺고 이 브랜드 제품 판매를 개시한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패브릭의 특성 있는 짜임새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윈도 커버링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칠레위치는 셰이드 스토어 온라인 샵에서는 주로 롤러 셰이드와 창문 패널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셰이드 스토어 웹사이트에 접속해 ‘칠레위치’를 클릭하면 뉴트럴 컬러의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롤러 셰이드 13가지 종류가 한눈에 나타나며 넓은 공간을 나누거나 옷장 문 대신 사용할 수 있는 패널 시스템은 100여가지가 넘는 다양한 아이템을 살펴볼 수 있다. 3×5피트 크기의 롤러 셰이드는 245달러부터 시작하며 5×6피트짜리 섹셔널 패널은 401달러부터 시작한다.
(800)754-1455
www.theshadesto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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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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