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택구입 가격결정의 6가지 준비 사항

2007-09-1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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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가 주택을 구입하기 전 고려해야 되는 여러 가지 사항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이어가 경제적으로 감당 할 수 있는 주택 구입 가격 결정이다. 주택 구입 가격의 결정은 바이어의 연 총 소득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
보통 일 년에 버는 바이어의 총 소득의 3배 정도로 주택 구입 가격을 정 하는 게 바람직하다. 바이어는 다음 6 가지 요소를 충분히 검토하고 난 후 감당 할 수 있는 주택 구입 가격을 결정해야한다.


첫째 바이어의 연 총 소득(ANNUAL GROSS INCOME)

둘째 DOWN PAYMENT과 에스크로 비용, 융자 비용과 융자 은행에서 요구하는 여유자금 을 할 수 있는 바이어의 현금 총 보유액.
많은 바이어들이 DOWNPAYMENT만 있으면 주택을 구입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에스크로를 클로즈(CLOSE)할 때 여유 현금이 없어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주택을 구입하려면 DOWNPAYMENT뿐만 아니라 에스크로 비용, 화재보험료, 융자수수료 등등 여러 가지 비용이 들어간다.
바이어는 주택 구입에 들어가는 전체적인 현금을 주택 구입 3 개월 전부터 미리 은행에 갖고 있어야한다.
그 이유는 바이어가 갖고 있는 현금의 출처가 분명한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셋째 바이어가 현재 갖고 있는 갚아야하는 채무 총금액. 예를 들면 자동차 페이먼트, 크레딧 카드 페이먼트, 또 다른 은행 융자 페이먼트 등등이다.

넷째 바이어의 크레딧 점수와 히스토리.
바이어의 크레딧 점수는 융자 프로그램 선택에 중요한 요인이다.

다섯째 바이어의 경제적 여건에 맞는 융자 프로그램
고정이자 프로그램, 변동이자 프로그램 또는 다른 여러 가지 융자 프로그램 중에 바이어의 경제적인 여건과 얼마나 거주 할 것인가, 투자용 부동산 구입 등의 부동산 구입 목적에 맞게 프로그램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여섯째 현재 주택 융자 이자율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융자 은행의 융자 심사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어가 주택을 구입하기 전에 융자 은행을 통해서 미리 PRE-QUALIFIED나 PRE-APPROVED를 받아 두면 주택 구입 과정이 쉬워지고 셀러에게는 확실한 바이어로 증명 할 수 있다.

(818)399-4439
알렉스 김
팀프로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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