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지니아 텍 참사 추모석 헌정식

2007-08-2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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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텍 총기참사 추모 석물 헌정식이 19일 희생자 가족, 친지 및 학생, 교직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교정에서 열렸다.
헌정식에 이어 32명의 희생자를 상징하는 32회 타종과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희생자 가족, 친지들부터 기념물을 참배했다.
희생자들의 이름을 각각 새긴 돌들로 구성된 기념물은 지난 4월 참사 당시 학생들이 주위에서 돌을 주워 급히 만든 기념물을 대신해 조성됐다.
새 돌 기념물은 당시의 것과 같은 재질의 화강암에 희생자들의 이름을 각각 새겨 넣은 것이다. 참사 당시에는 범인 조승희를 포함해 33개의 돌이 놓였으나 새 기념물은 32개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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