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뉴스&월드리포트, 뉴욕시 10개 곳 올라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뽑은 ‘미국 최고 병원’ 랭킹에 뉴욕 시내 10개 병원이 올랐다.
미 전역 병원과 의료기관 5,642개를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와 기술을 알아본 이번 조사는 16개 전문 의학 분야에 해당하는 173개의 우수 병원을 꼽았다. 이번 랭킹에서 국내 최고의 병원으로 존스홉킨스병원이, 뉴욕시 최고 병원으로 뉴욕프레스비테리언병원이 뽑혔다.
뉴욕프레스비테리언병원은 신장병(미 전국 2위), 신경학과 신경외과학(3위), 정신과(4위), 부인과(5위), 내분비학(5위) 분야에서 타 병원에 비해 우수한 의료진과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4년 연속 U.S.뉴스&월드리포트가 선정한 미국내 10대 병원 리스트에 오른 뉴욕프레스비테리언병원의 전반적인 의료서비스 수준은 미 전국 평균보다도 높았으며 전국 랭킹 6위를 기록했다.
뉴욕프레스비테리언병원 외 ‘미국 최고 병원’ 2007 랭킹에 오른 뉴욕시 10개 병원에는 특별외과병원(Hospital for Special Surgery)과 레녹스 힐 병원,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 몬테피올 메디컬 센터, 마운트 사이나이 메디컬 센터, 뉴욕 아이&이얼 병원(New York Eye&Ear Infirmary), NYU병원 관절병리병동, NYU 메디컬 센터, 러스크 인스티튜트 재활,복지 병동 등이다. 해마다 미국내 최고의 병원을 선정해온 ‘미국 최고 병원’의 2007 랭킹은 오는 23일에 출간되는 U.S.뉴스&월드리포트에 게재된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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