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다 임신여부 예정일까지 오리무중
2007-07-05 (목) 12:00:00
임신이냐 아니냐.
DC 내셔널 동물원의 팬다 메이 샹의 임신 여부가 출산 예정일을 불과 며칠 앞두고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물원 측은 메이 샹이 새끼를 뱄을 경우 빠르면 이번 주에 새끼를 낳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물원 측은 지난 4월 메이 샹에게 인공 수정을 시켰으나 이후 임신을 했는지 여부를 놓고 혼선을 거듭해왔다.
우선 호르몬 검사 결과 임신 징후가 나타났으며 출산 예정일은 오는 6일에서 16일 사이로 추정됐었다.
그러나 이후 실시된 초음파 검사에서는 뱃속에 새끼가 발견되지 않았다.
결국 예정일이 지나봐야 실제 임신이었는지 아닌지가 판가름날 판이다.
동물원 측은 메이 샹의 호르몬 수치가 수 주 전 최고치를 기록한 이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정상으로 돌아온 후 24시간 이내에 임신 여부를 최종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