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 사업 성공은 신앙 때문”

2007-06-1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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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왕 조찬수 장로 워싱턴서 집회

호텔왕으로 알려진 조찬수(54) 장로 간증집회가 이번 주말 워싱턴에서 열린다.
조씨는 오는 15일(금) 저녁 7시30분 성광교회, 16일(토) 저녁 6시 쉐라튼 프리미어 호텔, 17일(일) 저녁 6시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에서 10만달러로 시작해 14년만에 50여개 호텔을 인수한 성공 신화를 들려준다.
현재 한인기독교호텔협회 회장인 그가 미국행을 결심하던 때가 1992년. 선경 그룹 기획실에서 중견 간부로 잘 나가던 시절이었다. 퇴직금을 모은 10만달러를 들고 왔지만 그 정도로는 마땅한 사업이 없었다. “한 일년 기도했더니 호텔업을 하라는 응답을 받았다”는 그는 모든 성취를 신앙 때문이라고 말하는 독실한 크리스천이다.
현재 샌디에고 온누리교회 장로인 그는 멕시코 남단 치아파스주에 4개의 교회를 세웠으며 전역에 앞으로 20개의 교회를 세우는 꿈을 꾸고 있다.
문의 (703)205-3900 (571)723-9482 (703)912-4300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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