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 국제전화 1분 98원에 건다

2007-06-0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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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통신, 할인상품 국내 전화보다 저렴

온세통신(대표 최 호)은 미국에 거는 국제전화 요금을 각각 1분 당 98원과 120원에 제공하는 `00365 슬림요금제’와 `00365 프리요금제’ 등 2종의 신규 국제전화 할인요금 서비스를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00365 슬림요금제는 별도의 가입비 없이 월정액 1천원만 내면 미국, 중국, 캐나다, 홍콩, 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에 분 당 98원으로 국제전화를 할 수 있는 파격적인 상품이다.


00365 프리요금제는 가입비나 월정액 요금 없이 미국ㆍ캐나다 120원, 일본ㆍ중국ㆍ홍콩 240원 등의 요금으로 국제전화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국제전화 사용량이 많지 않은 경우 00365 프리요금제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온세통신 국제전화 00365 할인상품의 가입문의는 전화(1688-1000)나 홈페이지 (www.onsetel.co.kr)로 하면 된다.

한편 온세통신은 최근 국내 통화요금보다 저렴한 국제전화 요금을 강조하기 위해 `지구촌 시내전화 00365’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TV-CF 모델로 FC서울의 세놀 귀네슈 감독을 기용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pc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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