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규모 점점 커져...연방센서스 밝혀
2007-05-24 (목)
연방센서스는 전국적으로 주택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2005년 미국 커뮤니티 관련 센서스 통계에 따르면 전체 주택의 20%가 4개 이상의 방(bedroom)을 가지고 있다. 이는 지난 2000년 전체 주택의 17.7%였던 것보다 약간 늘어난 것이다.4개 이상의 방을 갖고 있는 주택이 가장 많은 주는 유타주로 전체 주택의 39.2%를 차지했다. 메릴랜드는 28%, 콜로라도주는 26.2%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이 센서스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주택 형태 중 1세대 주택이 가장 많은 67.7%를 차지했으며 2위인 아파트는 12%였다. 뉴욕시의 주택 중 아파트는 54.2%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