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심장혈 관계 질병 예방에 베이비 아스피린 성인용과 효과 비슷

2007-05-21 (월) 12:00:00
크게 작게
심장혈 관계 질병 예방에 베이비 아스피린 성인용과 효과 비슷

아기용 아스피린도 심장혈관계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성인용 아스피린처럼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심장병이나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스피린. 심장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은 건강 지침서처럼 알려진 예방법이다.
하지만 얼마나 많이 복용해야 효과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계속돼 왔는데 최근 유아용 아스피린을 매일 먹어도 심장혈관계 질환예방에는 충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켄터키대학 심장센터 찰스 캠벨 박사는 미 의학협회지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2,415편의 아스피린 관련 논문을 연구한 결과, 용량이 적은 소아용 아스피린도 성인용 아스피린 같이 심장병 예방에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오히려 용량이 81mg 이하로 적은 유아용 아스피린이 위장장애를 줄이는 데에는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
캠벨 박사는 “용량이 높다고 효과가 좋다는 결과는 얻지 못했다”며 “용량이 높으면 위출혈 위험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캠벨 박사는 “심장병 예방을 위해서는 성인이라도 씹어먹는 유아용 아스피린를 먹어도 충분하다”고 조언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