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카리스 트리오 창단

2007-05-2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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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메이슨대서 음악회

피아노, 첼로, 플롯이 만나는 실내악 음악회가 이번 주말 열린다.
조지메이슨대 해리스 극장에서 19일(토) 오후 7시30분 열릴 음악회는 ‘카리스(KARIS) 트리오’ 멤버인 피아니스트 김은실, 첼리스트 이환아, 플룻티스트 이윤영씨가 참가한다.
김은실씨는 “카리스는 그리스어로 은혜, 은총 등을 뜻하는 말로 3인의 음악가들이 뜻을 같이 해 최근에 결성됐다”며 “결성 후 처음 마련한 음악회로 음악애호가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음악회에서 이들은 프레드릭 쿨라우 ‘플룻과 첼로, 피아노를 위한 3중주 Op.119’3악장을 비롯 칼 마리아 웨버의 ‘플룻, 첼로,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G 단조. J.259’, 멘델스존 바도들리의 ‘피아노, 플롯, 첼로를 위한 3중주곡‘등을 연주한다.
이들 3인의 음악가들은 대부분 메릴랜드대(UMD) 또는 워싱턴 D.C 가톨릭대 음대에서 석사, 박사과정을 마쳤거나 과정중인 전문 음악인들이다.
음악회 입장료는 없다.
문의(703)629-431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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