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산악스키연맹(회장 김정섭)이 청소년 산악저변인구 확대를 위해 ‘청소년 산악캠프’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 봄 방학기간동안 한시적으로 실시, 큰 호응을 얻었던 ‘청소년 산악캠프’를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 2회 11월 말까지 실시키로 한 것.
김정섭 회장은 “청소년 산악 캠프에 대한 학부모들의 요청이 많아 청소년을 위한 연맹의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키로 했다”며 “청소년들은 산악캠프를 통해 호연지기와 강인한 정신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은 물론 비만을 이겨내고 체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기회가 것이다”고 밝혔다.
‘청소년 산악캠프’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10세 이하는 보호자가 동행해야한다. 참가비는 1인당 교통비 20달러(10세 이하는 15달러)이며 간단한 점심을 제공하지만 음료수와 간식은 각자 지참해야 한다. 매 산행마다 13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연맹은 일반인을 위해 화, 수, 목, 토, 일요일 주 5회 안내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제5차 무료경로등산안내는 오는 9일, 제3차 알프스 등반 및 스키원정대는 7월2일부터 10일까지 8박9일간 실시한다. 등산문의 718-219-6645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