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한인사 출판기념회
2007-04-16 (월) 12:00:00
워싱턴한인연합회와 미주한인재단-워싱턴은 14일 ‘워싱턴 지역 한인사’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저녁 한성옥에서 열린 행사에는 권태면 총영사, 발행인인 김영근 전 연합회장, 정세권 한인재단 회장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웅조 편찬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이 책에 대한 평가는 독자들의 몫”이라며 “엄정한 비판, 질정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두 발행인은 이번 한인사 편찬위원으로 활동한 김홍, 방기문, 육종호, 윤학재, 정영만, 허인욱씨 등에 감사패를 증정하며 수고를 기렸다.
또 강웅조 위원장과 2004년 9월 타계한 채영창 전 편찬위원장의 부인 채근희씨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배영대 한인재단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행사는 이병완 워싱턴 교회협 회장의 기도, 발행인 인사, 정인량 후원회장 인사, 경과보고, 재정보고, 권태면 총영사의 축사, 오석봉 전 워싱턴한인회장의 격려사, 공로패 증정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