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영식 문화선교사, 고난주간 순회공연

2007-04-01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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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식 문화선교사(사진)의 모노드라마 순회 공연이 부활절인 8일까지 워싱턴 일원과 뉴저지에서 이어진다.
문화 회복을 통해 경건한 삶과 공동체를 다시 찾고 이 땅에 복음을 선포하는 교회와 크리스천의 사명을 일깨우고 있는 이 선교사가 올해 고난 주간에 각 교회에서 공연하는 작품은 ‘어느 평신도의 고백’.
“오! 주님. 나도 한번 십자가의 예수님을 직접 보고싶습니다. 제게 오셔서 말씀해 주십시오.‘내가 바로 너를 위해 죽었던 예수다. 내가 바로 너의 죄를 위해 죽었던 나사렛 예수다!’라고 말입니다. 주님”
성 금요일 밤! 나의 죄를 대신 지신 채 십자가에 못박혀 있는 예수 그리스도, 찢어지고 깨어진 모습으로 물과 피를 남김없이 쏟으신 예수님을 극적으로 만나게 되는 평범한 신앙인의 모습을 보면서 관객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진실한 믿음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갖는다.
공연은 일정은 4월1일(일) 낮 11시30분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저녁 8시 리치몬드주예수교회, 4일(수) 저녁 8시 뉴저지사랑과진리교회, 6일(금) 저녁 8시 성광교회, 8일(일) 오후 1시 맑은시내교회 등이다.
문의 (404)944-5729,
(703)731-8516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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