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향군인회, 노폭 군악축제 참관자 모집

2007-03-2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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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회장 이병희)는 오는 4월 20일(금)부터 3일간 버지니아 노폭 해군기지에서 열리는 ‘2007 버지니아 국제 군악축제’ 참관자를 모집한다.
기지내 맥아더센터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는 영국 왕실 군악밴드를 비롯 세계 각국의 파이프 및 드럼 악대, 군대제식훈련단, 합창단, 군의장대 등이 참가, 군문화의 진수를 펼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80여명의 한국 육군 고전군악대와 현대 예술단 등이 참가, 21일(토) 오후 7시 공연에는 이태식 주미대사 및 지역 재향군인들의 참석이 예정돼 있다.
이병희 회장은 “한국 육군고전군악대의 첫 공연에 향군과 가족들의 많은 관람을 권한다”며 “주최측과 단체할인을 협의중이며, 참가비는 교통편 포함 1인당 30-35달러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4월 3일까지 접수한다.
문의 (410)772-8040, (703) 591-0280.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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