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한국무용단, 전통 타악 진도북춤 공연

2007-03-2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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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국무용단(단장 김은수)이 24일(토)오후 7시30분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퍼블릭 플레이 하우스에서 공연한다.
공연에서는 안순희, 배지선, 권정애, 고여희, 윤순임, 이명희, 최명식씨 등 수석무용수 7명이 진도 북춤를 공연한다.
공연은 지난 1월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예술위원회가 공모한 ‘월드 댄스 쇼 케이스’ 공연단 오디션에 입상하며 500달러의 상금과 함께 특전으로 마련된것.
한국무용단은 지난해에 이어 연 2년째 이 대회에 입상했다.
오디션에는 세계 각국을 대표한 17개 팀이 참가, 하와이, 인도, 우즈베키스탄, 스페인 등 7개 팀이 선정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월드 댄스 쇼케이스는 메릴랜드-내셔날 수도권 공원 기획국,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국 예술 및 문화 유산부가 후원한다.
입장료는 12달러(일반), 10달러(학생, 시니어).
장소:5445 Landover Rd,
Che verly, MD.
문의(301) 454-145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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