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조지타운 만이 16강에 오랐을뿐 메릴랜드, UVA, 버지니아 텍, VCU(버지니아 커먼웰스)등은 줄줄이 탈락했다.
메릴랜드는 16일 열린 중서부조 2라운드에서 버틀러에게 59-62로 패배, 올 시즌을 마감했으며, 듀크를 눌러 파란을 일으켰던 VCU도 피츠버그에 79-84로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파이널 4(4강전) 진출이 유력시되는 조지타운(2번 시드)은 이날 보스턴 칼리지에 62-55로 승리, 16강에 안착했다. 동부조의 조지타운은 23일 밴터빌트(6번 시드)와 8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한편 18일 열린 2라운드 경기에서 버지니아는 테네시에 74-77로 패배했고, 버지니아 텍도 서던 일리노이에 48-63으로 대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