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의학 카페 ‘미국인 채소 섭취 부족’

2007-03-1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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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3명중 2명꼴 과일·채소 섭취 부족

미국 성인의 과일, 채소 섭취량이 정부 권고치의 3분의1에도 못 미쳐 건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보건전문가들이 지적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2005년 성인 30만5,000명을 상대로 실시, 분석해 이날 내놓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는 2010년까지 성인 인구의 75% 이상이 하루 두 차례 채소나 과일을 먹고 또 이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하루 3차례 채소나 과일을 먹도록 하는 목표가 10년째 달성되지 않고 있다.
조사 결과 하루 두 차례 과일을 먹는 비율은 33%, 하루 세 차례 채소를 먹는 비율은 27%로 각각 나타났다.
다만 노인층은 정부 권고치의 3분의1 이상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6%가 하루 평균 2~3회 과일을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지 않는 연령층은 35~44세로 이 연령층의 성인은 하루 두 차례로 권고된 과일을 먹는 비율이 27%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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