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양화가 그레이스 김, ‘자연과 정물’ 작품전

2007-03-1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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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그레이스 김(사진. MD 어퍼 말보로)씨가 뉴멕스코주 산타페 소재 앤디류바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지난달 23일 시작돼 이달 25일까지 계속될 전시회는 그의 네 번째 개인전.
자연과 과일 등의 정물을 주로 화폭에 담아 ‘오개닉 아티스트(Organic Arti st)’로 불리우는 그는 전시회에서 목련, 감, 사과 등 근작 25점을 선보이고 있다.
홍익대 졸업 후 70년 도미, 10여년전부터 그림을 시작한 그는 지난 98-2000년 국립 미술관에서 모사작가로 활동했다.
알렉산드리아 아트 리그, 볼티모어 슐러 파인 아트 미술대학원에서 수학한 그는 아티스트 매거진 주최 공모전 5년 연속 입상 및 전미 오일 페인터스 시카고 미술 공모전, 전미 알리어드 아티스트 뉴욕 미술공모전, 허드슨 밸리 미협 공모전 등에서 입상했으며 아메리카 알리어드 미술가 협회, 아메리카 오일 페인팅 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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