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약 ‘브랜드’‘제네릭’ 별 차이없다
2007-03-12 (월) 12:00:00
약효나 부작용 위험 비슷하나
항생제는 복용기일 다소 달라
처방약에도 브랜드가 있다. 하지만 약을 처방받을 때는 주치의에게 제네릭 약(generic drug)을 처방해 달라고 하면 의료비용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제네릭 약이란 상표 등록이 돼 있지 않은 약을 말한다. 쉽게 말해 브랜드가 없는 약이다. 하지만 성분 면에서는 일반 브랜드 약과 거의 같다는 것이 의료관계자들의 지적이다.
브랜드 약이 아니라고 해서 약물효과가 떨어진다거나 또는 덜 안전하거나 부작용 위험이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드물게 제네릭 약을 처방받았을 경우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모든 약물은 환자에 따라 그 효능이 다를 수 있다. 앨러지, 당뇨, 우울증, 위장병, 속 쓰림, 콜레스테롤 등 관련 질병에 처방되는 약에 대해 주치의와 상의해 보고 브랜드약과 제네릭의 차이를 물어보는 것도 좋다. 항생제의 경우 제네릭은 10일 복용하는데 반해 브랜드는 약에 따라 3~5일만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
제네릭과 브랜드 비교를 위한 정보는 www. crbestbuydrugs.org 또는 www.aarp.org/ health/comparedrugs 등에서 더욱 자세하게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