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네이드가 신장결석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장결석이 두려우세요? 레모네이드를 마셔보세요.”
신장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정수기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여기에 결석이 생겨 옆구리를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과 출혈 등이 생기는 질환이 바로 신장결석이다.
전문의들은 신장결석을 예방하려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라고 조언한다. 하루 10컵의 충분한 물 섭취가 필요한데, 소변의 색깔을 보면서 물의 섭취량을 늘릴 것을 정하는 게 좋다. 소변 색이 너무 노랗다면 물을 더 마시고, 엷은 색깔은 많이 희석된 증거이므로 덜 마셔도 된다.
또한 구연산염이 들어 있는 레모네이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구연산염은 화학적으로 칼슘 수산염 결정체의 구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신장결석의 75%는 칼슘 수산염이 결정체로 발전되며 이 결정체가 모여 결석이 된다.
수산염이 많이 들어 있는 음료로는 티, 콜라, 소다, 초컬릿, 시금치, 견과류 등이다. 또한 염분 섭취나 붉은 고기 역시 신장결석의 한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붉은 고기는 하루 200g 이하로 섭취한다.
시중 판매되는 레모네이드는 설탕 함유가 많으므로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분 섭취에 유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