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사우스 카운티 고교 12학년인 염채영 양이 내달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에서 바이올린 솔로 연주자로 나선다.
4일(일) 오후 2시30분 알렉산드리아 소재 에피스코펄 고교 펜들톤 홀에서 열릴 연주회에서 염양(사진)은 생상의 ‘바이올린 컨체르토 3번’을 연주한다.
염양은 지난해 국제 청소년 피아노 및 현악 연주 콩쿨에서 금상을 수상, 뉴욕 카네기 홀에서 연주했다. 교내 오케스트라 악장 및 아메리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AYP)멤버로 활동 중인 염양은 디스트릭 오케스트라, 버지니아 스테이트 오케스트라 멤버로 선정됐었다. 음악회 입장료는 없다.
장소:3900 West Braddock Rd. Alexandria,
VA 문의(703)7 99-8229.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