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치몬드 교회협 신년하례예배

2007-02-0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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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교회협의회 주최 신년하례예배가 28일 리치몬드 중앙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장정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리치몬드에 있는 교회들이 하나가 돼서 영적인 부흥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10여개교회 목사님과 200여명이 넘는 성도들이 참석한 이날 모임은 엠마오교회(어윤호 목사)의 준비찬양과 김병수 목사(제일좋은교회)의 기도, 연합 성가대의 찬양, 워싱턴중앙장로교회 이원상 원로목사의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이날 ‘내 집은 만민을 위하여 기도하는 집이라’는 설교에서 “한 교회 한 교회가 하나님의 성전”임을 강조했다.
교회협의회는 올해 주요행사로 4월 부활절 새벽예배, 10월 연합 부흥회 및 청년부흥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신년하례예배에서 모인 헌금은 10월로 예정된 청년 부흥회 행사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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