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성씨 홀인원
2007-01-18 (목) 12:00:00
한문성(49·실버스프링 거주)씨가 골프 입문 8년만에 두 번이나 홀인원을 기록했다.
한씨는 지난 9일 실버스프링의 햄프셔 그린스 골프장 8번홀(141야드)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다. 한씨는 처부모인 신현기 신희주씨와 함께 효도차원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골프장을 찾고 있는데 이날도 동반 라운딩중 행운을 만난 것. 한씨는 지난 2002년 2월 매나사스 소재 제너럴스 릿지 골프장 17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한씨는 워싱턴DC에서 ‘빅 디(Big D)’ 리커를 운영하고 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