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침례교회 증축 기공식
2007-01-11 (목) 12:00:00
메리옷스빌 소재 호산나침례교회(이강희 목사)는 지난 7일 주일 예배 후 성전증축 기공식을 가졌다.
이 교회는 그동안 주민 공청회 등을 거쳐 지난해 8월 하워드카운티 당국으로부터 교회 건축에 대한 제반 허가를 획득하고, 건축에 필요한 재정 확보 및 건축업자 선정 등을 마쳤다.
이강희 목사는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을 보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우리를 통해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을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이 지역과 온 세상에 마음껏 증거되는 기초가 되자”고 강조했다.
증축공사는 교회 허가에 필요한 쌍방향 진입로, 주차장, 장애인 통로 및 화장실 등의 시설을 건축한다.
<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