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문예잡지 ‘서시’에 워싱턴 문인들 작품 게재

2007-01-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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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문학사상 선양회가 발간하는 문예잡지 ‘서시’(발행인 박영우) 겨울호에 워싱턴 지역 문인 6명의 작품이 실렸다.
이번 호에는 윤동주의 작품을 총체적으로 조명한 최연홍 박사의 ‘윤동주 문학, 세계화의 기초’가 실려 있다.
해외문단 특집으로 이천우, 권귀순, 박양자 시인의 작품들이 게재돼 있다.
노세웅씨(윤동주 문학사상 선양위원회 총무)의 수필 ‘내비게이터-항해사’와 엘리자베스 윤(정신과 의사)씨의 비교문학 논문 ‘윤동주와 하트 크랜의 비교와 대조’도 읽을 거리를 제공한다.
권두시로 김지하 시인의 ‘줄탁’ , 임헌영 시인의 권두언 ‘진정한 서정성과 윤동주의 시정신’이 수록돼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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