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재단 오케스트라 송년회
2006-12-18 (월) 12:00:00
워싱턴청소년재단 오케스트라(단장 최영권 지휘자)가 16일 자축모임을 갖고 지난 1년 동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해온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청소년재단 오케스트라는 콘서트와 레퍼토리 오케스트라로 구성되며 콘서트에는 60명, 레퍼토리에는 현재 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팰리스 식당에서 열린 모임에서 학생들은 지난달 17일 케네디 센터에서 가진 공연을 DVD로 보며 그 때의 감동을 되새겼다.
최경수 총무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청소년 재단은 케네디센터 공연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케 했다”면서 “내년에도 더욱더 전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재단은 내년 6월 3일 뉴욕 카네기 홀에서 연주를 할 예정이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