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의 이서룡씨, 미주문학에 작품 발표
2006-12-08 (금) 12:00:00
산부인과 전문의인 이서룡(필명 이서영)씨의 시 작품이 최근 발행된 ‘미주문학’가을호에 실렸다.
수록 작품은 뉴욕 맨하튼 브루클린의 레스토랑의 풍경과 이민자의 애환을 시로 형상화한 ‘피더 루거 스떼익크 하우스에서’. 경기도 가평 출신인 이씨는 가톨릭 의대를 졸업했으며 92년 ‘워싱턴 신인 문학상’및 한국일보 미주본사 문예작품 공모 시 부문 입상, 96년 미주문학 신인상 시 부문에 당선돼 등단했다.
미 산부인과 협회, 미주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