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 엘립스예술센터, 오윤진 . 이착히 듀오콘서트
2006-12-07 (목) 12:00:00
비올리스트 오윤진(사진 위)씨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착히(사진 아래)씨가 14일(목) 낮 12시 알링턴 엘립스 아츠 센터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프라이데이 모닝 뮤직 클럽(FMMC)이 주최하는 연주회에서 오씨와 이씨는 하버슨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Passacaglia after Han del’, 잠보니의 소나타 9번 C 단조, 비발디의 스타뱃 매터 RV 621 등을 연주한다.
비올리스트 오씨는 선화예고와 한양대를 졸업하고 피바디 음대에서 석사, 메릴랜드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메릴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맥클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FMMC 연주자로 활약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착히씨는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졸업하고 인디애나 음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메릴랜대에서 박사과정중이다. 애나폴리스 심포니, FMMC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