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산악스키연맹(회장 박우용)이 ‘알프스 스키 원정단 결단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성공 원정과 회원 친선 및 단합을 도모했다.

알프스 스키 원정단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11박12일 일정으로 스키의 본고장 알프스의 샤모니와 쿠샤벨 인근에 위치한 파라디 스키장에서 선진 스키기술을 배우게 된다. 연맹은 스키 원정단이 돌아오는 데로 올 겨울 스키 프로그램을 시작, 현지에서 배워온 선진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1일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 원정 대원들과 회원들이 연맹의 발전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편 연맹은 이날 산악운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본보 이진수 기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