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완씨 달력 제작, 수익은 선교에
2006-12-03 (일) 12:00:00
꽃꽂이 디자이너 김정완씨가 선교기금 모금을 위한 성전 꽃꽂이 작품 달력을 제작했다.
달력은 김씨가 생화를 이용해 그달 그달의 분위기에 맞게 디자인한 ‘화려한 결실(Glorious Fruits)’ ‘다복한 가정(Blessed Family)’ 등의 작품을 사진작가 이승협씨가 찍어 완성했다.
김씨는 자신이 출석중인 와싱톤 한인교회(김영봉 목사)가 추진하고 있는 멕시코 까깔첸 선교관 건립 기금 모금을 위해 지난 여름부터 달력제작을 준비해왔었다.
총 2천부가 제작된 달력은 10달러 선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 전액은 선교기금으로 쓰여진다.
와싱톤 한인 교회 헌화위원회는 꽃꽂이 작품 달력 출판을 기념한‘성전 꽃꽂이 강습회 및 실크 플라워 전시회’를 주최한다.
김씨의 성전 꽃꽂이 작품을 실크 플라워로 재현한 35점이 전시, 판매될 예정인 전시회는 2일(토)과 3일(일) 오전 10시-오후 4시, 강습회는 2일(토) 오전 11시-12시 열린다.
장소:1219 Swinks Mill Rd, McLean 문의(703)448-1131
<정영희 기자>